• 2020.10.24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이번 주말 인제 스피디움 …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가 10월 24~2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6000, 금호 GT1/GT2, BMW M4 원메이크 레이스 등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슈퍼6000 5, 6라운…




무한 경쟁! ‘강원 국제 심 …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돌아온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에 앞서 실제 레이서들과 시뮬레이션 레이싱 강자들이 모이는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가 진행된다. 국제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해외 드라이버들도 참여하는 심 레이싱인 만큼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심 레이싱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경기는 실제 레이스에 참가해 온 리얼 레이서들이 참여하는 프로 드라이버 클래스와 심 레이싱 실력자들이 나서는 심 드라이버 클래스로 구분된다. 레이싱 기어를 사용하며 PC 기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을 활용하며, 게임 내 경주차는 올해 슈퍼6000와 같다.   프로 드라이버 클래스에는 슈퍼6000 드라이버 문성학과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 권재인(원레이싱)이 참가해 관심을 모은다. 최광빈은 e슈퍼레이스 시리즈에도 참가하고 있을 정도로 시뮬레이션 레이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문성학도 해외 레이스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훈련을 위해 심 레이싱을 활용해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심 레이싱 실력을 바탕으로 실제 레이서가 된 김규민(CJ로지스틱스 레이싱)도 프로 드라이버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과 상대하게 될 해외 드라이버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중국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로 꼽히는 추이 위에(상하이 리성 레이싱팀)는 중국 포뮬러 그랑프리에서 시즌 챔피언을 세 차례나 차지했던 실력자로 관심을 모은다. 같은 팀 리우 한양은 차세대 주자이면서 월드 e레이싱 챔피언십과 F1 e스포츠 시리즈를 경험한 심 레이싱 전문가여서 김규민과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BMW M 클래스를 통해 한국 레이스를 경험한 인도네시아 드라이버 찰스와 헨리(MIM 레이싱)도 이번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에 참가한다.   심 드라이버 클래스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선발과정을 거친 24명이 참가한다. e슈퍼레이스 정규 리그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영찬을 비롯해 이상진, 장준호 등 e슈퍼레이스 시리즈를 통해 실력을 드러낸 도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40대부터 10대까지 도전자들의 연령대가 다양해 오로지 실력만으로 경쟁하는 심 레이싱의 묘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각 클래스에서 상위 10위 이내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은 올스타전에 진출해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실제 레이서와 심 레이싱 드라이버를 가리지 않고, 국적이나 나이 또한 상관하지 않는 통합전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무제한의 경쟁이 펼쳐지게 될 이번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심 레이싱 대회에 이어 10월 24~2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슈퍼6000을 비롯해 오랜만에 경기를 재개하는 GT 클래스가 더블 라운드 일정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시즌 일정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적인 경쟁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BMW M 원메이크 레이스, 레디컬 컵 코리아도 3개월여 만에 레이스를 재개한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주)슈퍼레이스
루이스 해밀턴 F1 최다 91승 …
루이스 해밀턴이 10월 11일 독일 뉘르부르크링(1랩 5.148㎞)에서 열린 시리즈 11라운드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에 이어 예선 2위에 랭크된 루이스는 뉘르부르크링 서킷 60랩 결승을 1시간 35분 49.641초에 주파하고 올해 7승을 거두었다.   2위는 레드불 레이싱 맥스 페르스타펜. 예선 6위 다니엘 리카르도는 올 시즌 11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예선 4위로 기대를 모은 샤를 레클레르는 결승 7위. 레이싱 포인트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4위를 기록했고, 랜스 스트롤 대신 출전한 니코 휠켄베르크는 로망 그로장과 안토니오 지오비나찌보다 앞서 8위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이밖에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F1 최다 결승 출전 부문 1위(323GP)로 올라선 키미 라이코넨은 세바스찬 베텔에 이어 12위 체커기를 받았다.   아이펠 그랑프리 결승 초반은 폴시터 발테리 보타스가 리드했다. 그러나 13랩을 지나면서 경주차의 기술적 결함에 빠진 보타스가 흔들렸고, 이를 놓치지 않은 루이스가 레이스 대열 선두로 나섰다.   이후 초반에 잡은 승기를 지킨 루이스 해밀턴이 아이펠 그랑프리 1위를 기록했고, 4.470초 뒤진 맥스 페르스타펜이 두 경주 연속 2위에 랭크되었다. 초반의 선두 발테리 보타스는 동력 계통 트러블에 발이 묶이면서 19랩째 리타이어했다.   아이펠 그랑프리 정상, 루이스 해밀턴은 뉘르부르크링에서 F1 통산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토스카나 그랑프리에서 90승을 달성한 루이스 해밀턴은 이어진 러시아 소치에서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다소 석연치 않은 페널티를 받고 3위로 밀렸다.   뉘르부르크링에서도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가 폴포지션을 차지해 대기록 달성이 어려울 듯했다. 그러나 러시아 그랑프리 1위 보타스가 경주차 트러블에 휩싸이며 일찌감치 트랙을 떠나자 레드불 강자 맥스 페르스타펜의 추격을 뿌리친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7승, F1 통산 91승 금자탑을 쌓았다.   이 기록은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와 동률. 슈마허는 246번째 그랑프리에서 91승을 기록했고, 루이스는 261번째 레이스에서 F1 최다승 타이 기록을 이뤄냈다. 올해 남은 그랑프리는 6라운드. 시리즈 합계 230점을 획득한 루이스는 이변이 없는 한 슈마허와 같은 F1 최다 7회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펠 그랑프리 결승이 끝난 뒤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가 루이스의 91승을 축하하면서 아버지가 사용한 헬멧을 선물했다. 믹 슈마허는 2020 F2 시리즈에서 드라이버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피렐리타이어 CopyrightⓒRaceweek.co.kr  
현대 WRT 이탈리아 랠리 원투 …
현대 쉘 모비스 월들 랠리팀이 2020 WRC 6라우든 이탈리아 랠리에서 원투승을 기록하며 에스토니아, 터키 랠리에 이어 3연속 더블 포디엄을 달성했다.   현대 WRT 소속 다니 소르도는 10월 9~11일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서 개최된 6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었고, 티에리 누빌이 2위에 올라 매뉴팩처러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했다. 이로써 현대 WRT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4승(2016년, 2018~20년), 2015년부터 6년 연속 연속 포디엄 피니시 기록을 세웠다.   다니 소르도는 i20 쿠페 WRC를 타고 첫째 날 선두에 오른 이후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단 한 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주행을 선보이며 2시간 41분 37.5초의 기록으로 이탈리아 랠리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팀 동료 티에리 누빌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세바스티앙 오지에와의 기록 차이는 1초였다.   현대 WRT는 이탈리아 랠리 1, 2위로 43점을 더해 208점을 쌓으며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했다. 이탈리아 랠리 3, 4위를 차지한 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201점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2020 WRC 7라운드는 11월 19일부터 벨기에서 열린다. 현대 WRT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1, 2위를 차지하면서 챔피언십 선두에 올라 무엇보다 기쁘다. 남아 있는 두 번의 랠리도 차질 없이 준비해 타이틀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현대자동차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승용, SUV용 윈터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승용차용 프리미엄 겨울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S71’ 전 규격이다. 해당 제품을 4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호타이어는 캠핑/차량용 폴딩박스를 제공하고, 제휴카드(KB국민카드) 결제 시 2만원 모바일 주유권 혜택을 제공한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실현했고,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 겨울철 노면은 최근 사고 위험이 높은 블랙아이스나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윈터크래프트 WP72는 이러한 도로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내기 위해 블랙아이스 및 슬러시 노면에 대한 성능을 강화하여 제품을 만들었다.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비대칭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 빙판길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최적 볼륨의 종 그루브 설계를 적용, 수막현상을 개선해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강화하고 컴퓨터 파형분석으로 최적의 패턴배열으로 소음 저감까지 신경 썼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서비스인 “또로로로 렌턴’을 실시하고 있다. 가입 고객은 소형부터 대형, SUV까지 타이어 4본을 최저 월 6,000원에 임대할 수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금호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조항우 슈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2007년부터 차지한 챔피언 타이틀은 5회. 2007 CJ슈퍼레이스 GT 시리즈를 석권한 조항우는 2009 CJ O 슈퍼레이스 슈퍼3800 클래스에서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슈퍼레이스 간판 슈퍼6000에서는 더욱 뛰어난 발자취를 남겼다. 2008년, 클래스 창설 첫 해 챔피언 컵을 손에 든데 이어 2014, 2017 시리즈에서 실력 출중한 라이벌 팀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슈퍼6000 정상에 우뚝 선 결과다.   사진 : 정인성 기자   슈퍼6000 60전 결승에 출전해 14승, 26회 포디엄 2000 한국모터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자동차경주에 진출한 조항우는 줄곧 F1800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데뷔전은 2008 시리즈 창설전. 2005년부터 BAT GT GT1, CJ슈퍼레이스 GT 경주차를 조련한 뒤 슈퍼6000 원년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당시 1랩 2.125km)에서 문을 연 슈퍼레이스 슈퍼6000 첫 경주 성적은 예선 8위, 결승 4위. 2라운드에서 첫 폴, 첫 우승을 기록했고, 5라운드로 마무리된 2008 슈퍼6000 시리즈에서 김의수에 1점 앞선 점수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었다.   이듬해에는 슈퍼레이스 슈퍼3800 클래스로 옮겨 3년 연속 챔피언 등정의 기쁨을 누렸다. 슈퍼6000 복귀 무대는 2013 시리즈 6라운드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 KSF에 출전하며 향후 거취를 타진한 레이스에서 우승한 조항우는 2014 시즌부터 다시 슈퍼6000 풀 시즌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슈퍼6000 초대 챔피언 조항우는 2014 시리즈에서도 고공비행을 보여줬다. 우리나라, 일본과 중국의 6개 서킷, 8라운드 투어 레이스에서 3승을 기록하며 슈퍼레이스 슈퍼6000 두 번째 타이틀을 차지한 것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함께 2015 슈퍼6000 더블 타이틀을 합작한 조항우의 2016 시리즈 성적은 드라이버즈 3위. 2017년에는 한 시즌 최다 4PP, 3승을 몰아치고 또 한 번 슈퍼6000 정상 드라이버의 관록을 뽐냈다.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더불어 2018 슈퍼6000 드라이버즈 톱3를 휩쓴 조항우. 2승을 더한 지난해에는 소속 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 세 시즌 연속 더블 타이틀의 영광을 돌렸다.   4라운드를 마친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즈 랭킹은 9위. 2008년부터 슈퍼6000 60전 결승에 출전한 조항우는 개인통산 14승, 17PP, 26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2019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최종 9라운드는 역대 슈퍼6000 최다승 기록이 작성된 무대. KIC 3라운드에서 13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보다 0.489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9라운드에서 슈퍼6000 최다 14승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조항우는 역대 슈퍼6000 엔트리에 등록된 100명 중 폴포지션 1위, 포디엄 피니시 부문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17PP는 당분간 허물어지기 어려운 기록이 될 전망이다.   조항우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주요 기록 데뷔 2008 시리즈 1라운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통산 결승 60 우승 14 첫 우승 2008년 8월 3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폴포지션 17 포디엄 26 챔피언 2008, 2014, 2017 ※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까지의 기록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CopyrightⓒRaceweek.co.kr
준피티드 황진우 SR 슈퍼6000 1…
황진우의 레이싱 커리어는 화려하다. 카트 레이스를 거쳐 아시안 포뮬러 르노, F3 코리아 수퍼프리를 경험한 그는 BAT GT 챔피언십 GT1(2005), KGTC GT1(2006)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국내 대표 자동차경주 정상에 올라섰다.   일본 슈퍼GT, A1그랑프리 등 해외 레이스에서도 다양한 경력을 쌓은 황진우. 2012년부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본격 진출해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슈퍼6000 통산 67전, 10승, 23회 포디엄 기록 슈퍼6000 출전 10년째를 맞이한 황진우는 2009년 6월 13~14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클래스 데뷔전을 치렀다. 2009 시리즈 2라운드 예선 성적은 3위. 8명이 참가한 수중전 결승 내내 역주한 황진우는 포디엄 등정이 유력해 보였지만, 최종 25랩째 트랙을 벗어나면서 피니시라인을 밟지 못했다.   이후 2년 동안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운전한 황진우는 2012 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풀 시즌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KIC 상설트랙 개막전은 슈퍼6000 첫 포디엄 무대. 2라운드 5위로 숨을 고른 황진우는 비에 젖은 KIC 상설트랙 23랩 결승을 주름잡고 슈퍼6000 1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2 슈퍼레이스 슈퍼6000 1~7라운드 기록은 2승, 1PP, 4회 포디엄. 챔피언십 포인트 134점은 드라이버즈 2위에 오르기에 충분한 점수였다. 이듬해에는 CJ 레이싱에 들어가 괄목할 행보를 남겼다. 중국 천마산, 인제 스피디움, 일본 스즈카, 그리고 KIC에서 4승을 쓸어 담고 슈퍼6000 챔피언 드라이버로 거듭난 것이다.     2014 시즌에도 슈퍼6000 드라이버즈 2위로 상승세를 이었다. 2승을 포함해 시리즈 8라운드 중 6라운드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결과였다. 중국 상하이 라운드는 아쉬움을 남긴 한 판. 이 해 챔피언십 라이벌 조항우가 우승한 레이스에서 결승 그리드에 나서지 못한 황진우는 6점 차이로 타이틀 2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2015 슈퍼6000 시리즈를 6위로 마무리한 황진우는 이후 네 시즌 동안 다소 무거운 걸음을 옮겼다. 꾸준하게 톱10 기록을 남겼지만, 한층 높아진 라이벌 팀의 경쟁력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은 때문이었다.   2020 시즌은 새로운 도전의 해. 준피티드 레이싱 수트로 갈아입고 분위기 쇄신에 나선 황진우는 시리즈 오프닝 레이스 5위로 팬들에게 연착륙 신호를 보냈다. 이후 두 경주는 4년 만의 우승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징검다리. 9월 20일 KIC 상설트랙에서 폴투윈을 거둔 황진우는 이적 팀 준피티드 레이싱에 슈퍼6000 첫 승 트로피를 전했다.   4라운드 우승컵을 들고 드라이버즈 5위로 올라선 황진우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통산 기록은 67전(DQ 1전, DNS 1전 제외), 10승, 5PP, 23회 포디엄. 슈퍼6000 최다 결승 출전 3위에 랭크된 황진우는 조항우(14승), 김의수(13승)와 함께 10승 이상을 거둔 드라이버 반열에도 이름을 올렸다. 통산 폴포지션과 포디엄 피니시 부문에서 각각 6, 4위를 기록 중이고, 67전 결승 중 50전(약 75%)에서 톱10 진출 기록을 세웠다.   황진우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주요 기록 데뷔 2009 시리즈 2라운드, 태백 레이싱파크 통산 결승 67 우승 10 첫 우승 2012년 6월 24일, KIC 상설 폴포지션 5 포디엄 23 챔피언 2013 ※ 2020 슈퍼레이스 슈퍼6000 4라운드까지의 기록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CopyrightⓒRace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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