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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주행 오일기’ 슈퍼레이스 ASA 6000 우승 팡파르
입력 2019-09-01 17:34:29 l 최종 수정 2019-09-16 17:50:49

다이내믹한 순위 경쟁의 재미를 선사한 슈퍼레이스 ASA 6000 6라운드 결승에서 ENM 모터스포츠 오일기가 빛나는 승리를 챙겼다. 5그리드에서 출발해 제일 먼저 피니시 체커기를 쓸어안은 오일기와 2위 김종겸의 기록 차이는 0.757. 인제 스피디움 24랩 결승 중 19랩째 레이스 대열 선두로 뛰어오른 오일기는 남아 있는 5랩을 기운차게 질주한 뒤 우승 포디엄에 우뚝 섰다.
 
예선 17위 정의철, 결승 7위로 점프
91일 인제 스피디움에 펼쳐진 2019 ASA 6000 6라운드에는 역대 최다 24명이 그리드에 정렬해 팬들을 맞이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예선 1, 2위 김재현과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정연일, 오일기도 시상대 정상을 기대할 수 있는 그리드에 포진해 인제 스피디움 24랩 결승에 돌입했다.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오프닝랩의 리더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 폴시터 김재현의 출발에 흔들림은 없었지만, 제일 먼저 턴1을 선점한 조항우가 레이스 대열 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2승을 꿈꾸었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오일기, 김종겸은 3~5. 예리한 트랙 공략에 나선 이들은 정연일, 이정우, 정회원을 밀어내고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결승 초반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한 조항우와 김재현의 대결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구도를 양산했다. 예선 순위를 놓친 뒤 거센 추격의 고삐를 움켜쥔 김재현이 마침내 제자리를 되찾아서였다. 그러나 슈퍼레이스 6000 시리즈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선 김재현은 12랩째 고공비행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예상치 못한 테크니컬 트러블에 걸음을 멈추고 12랩째 리타이어했기 때문이다.
 
           ▲ ASA 6000 6라운드 1위 오일기(가운데)와 2, 3위 김종겸(왼쪽), 조항우 
 
우승 후보 영순위가 사라진 무대의 리더는 다시 조항우.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그 뒤에 붙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원투 체제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슈퍼레이스 ASA 6000 6라운드의 히어로는 15랩이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야나기다 마사타카를 따돌린 오일기가 그 주인공. 이후 탄력을 더한 오일기는 19랩째 관록파 조항우의 앞자리로 나서며 그랜드스탠드를 메운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종반 5랩은 오일기에게 우승 행진곡과 같은 쾌속주행. 지난해 챔피언 김종겸이 한 순간 그의 그림자를 밟았지만, 인제 스피디움 24랩 첫 체커기가 오일기를 가리키면서 재미와 스릴, 반전이 넘친 ASA 6000 6라운드 결승이 막을 내렸다. 6000 클래스 통산 2승째. ENM 모터스포츠 이정웅 감독은 지난해 개막전 이후 모처럼 시상대에 올라가 오일기의 우승을 축하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트리오 김종겸,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2~4. 예선 11위 이데 유지는 5위를 기록했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루키 이정우는 세 경주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신고하며 6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Q1에서 탈락한 정의철은 역주를 거듭한 끝에 7위에 랭크되었고, 김동은, 김중군, 서주원이 득점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베테랑 오일기가 우승하면서 올해 ASA 6000 1~6라운드 1위가 모두 다른 기록이 이어졌다. 한국과 금호의 타이어 대결에서도 한국타이어가 6승을 싹쓸이하며 라이벌 매치 전승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6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오일기
ENM 모터스포츠
3931.590
2
김종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0.757
3
조항우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8.054
4
야나기다 마사타카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8.376
5
이데 유지
엑스타 레이싱
+16.171
6
이정우
CJ로지스틱스 레이싱
+16.350
7
정의철
엑스타 레이싱
+21.968
8
김동은
제일제당 레이싱
+24.369
9
김중군
서한GP
+30.426
10
서주원
제일제당 레이싱
+31.120
91, 인제 스피디움 1=3.908km, 24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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