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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DNF, 그러나 이제 반환점을 돌았을 뿐이다”
입력 2020-09-22 20:27:20 l 최종 수정 2020-09-22 20:27:20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는 루키 4명이 참가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FIA F2 출신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을 비롯해 황도윤(플릿-퍼플모터스포트),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그 주인공. 루키의 패기를 앞세운 이들은 KIC 개막전부터 힘찬 도전의 날개를 펼쳤다.
 
그러나 역대 챔피언 출신(조항우, 김의수, 황진우, 정의철, 김종겸)은 물론 베테랑 드라이버들이 진을 친 서킷에서 루키 4인방의 첫 걸음은 가볍지 않았다. 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시리즈 2위 최광빈에게도 슈퍼6000 데뷔전은 힘겨운 일전. 전체 23명 중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광빈은 KIC 결승 18랩을 완주하지 못한 채 트랙을 떠났다.
 
KIC 2라운드 성적은 에선 13, 결승 14. 결전의 무대를 에버랜드로 옮겨 치른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최광빈은 자신감을 갖고 4라운드 예선에 뛰어들었다.
 
919,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작성한 최광빈의 1차 예선 기록은 116.895. 웜업 주행보다 향상된 기록이었지만, 1위 황도윤에 1.282초 뒤진 랩타임으로는 2차 예선에 진출할 수 없었다.
 
최광빈에게 배정된 4라운드 결승 그리드는 18번째. 오프닝랩부터 적기 중단되는 격전의 장에서 역주한 최광빈은 29랩 결승 중 15랩째 7위로 올라서며 소속 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두 경주 연속 톱10, 더 나아가 3라운드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대한 최광빈은 19랩째 경주차 접촉사고에 휘말리며 리타이어했다. 슈퍼6000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었지만, 결승 종반 경주차에서 내린 그의 기록표에는 두 번째 DNF가 새겨질 터였다.
 
고개를 떨군 채 안전지대를 걷고 있는 최광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4라운드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가오는 결전을 준비한다면 루키 최광빈은 한 뼘 더 성숙해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한 달 뒤 인제 스피디움을 질주할 63번 스톡카에는 그의 또 다른 도전을 응원하는 팀원들의 열정이 더욱 진하게 담겨있을 것이므로.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정영대(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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