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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 넥센타이어, 에버랜드 수중전 우승 쾌거
입력 2021-05-16 16:54:18 l 최종 수정 2021-05-16 16:54:18



황진우, 준피티드 레이싱, 넥센타이어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베테랑 황진우는 예선 3, 결승 1위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고, 준피티드 레이싱과 손을 잡은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데뷔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로아르 레이싱 이찬준, 슈퍼6000 데뷔 후 첫 포디엄

빗줄기 쏟아지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슈퍼6000 결승 그리드에 도열한 드라이버는 18. 예선에서 사고와 마주한 정회원, 최광빈, 하태영이 개막전 출발선상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노동기, 정의철, 황진우, 이정우, 이찬준이 선두 5위권에 포진해 21랩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결승 초반 흐름은 폴시터 노동기가 이끌었다. 지난해 챔피언 정의철,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를 뒤에 두고 올해 첫 승 고지를 향해 순항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2020 슈퍼6000 드라이버즈 5위 노동기는 레이스 대열 정상의 자리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팀 동료 정의철에게 선두를 내준 뒤, 뒤따르던 황진우와의 경주차 접촉사고로 잠시 흔들린 때문이었다. 초반부터 빠르게 재편된 리더 그룹은 정의철, 황진우, 노동기. 로아르 레이싱 이찬준은 이정우, 오일기, 조항우에 앞선 4위를 지켰다.

 

이후 레이스는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들의 격돌로 달아올랐다. 멈추지 않는 비 속에서 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 패권을 장악하려는 정의철과 황진우의 정상 대결이 숨 가쁘게 전개된 것. 자웅을 겨루기 힘든 두 강자의 쾌속질주는 9랩째 명암을 드러냈다. 한 순간 트랙을 벗어한 정의철의 빈틈을 예리하게 헤집은 황진우에게 유리한 국면이 만들어진 결과였다.

 

결승의 막이 오르기까지 좀처럼 예상하기 어려운 황진우의 선두 행진. 남아 있는 12랩을 힘차게 휘몰아친 황진우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슈퍼6000 개막전 우승컵을 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슈퍼6000 1라운드 포디엄. 왼쪽부터 정의철, 황진우, 이찬준


개인통산 슈퍼6000 11승째. 소속 팀 준피티드 레이싱에 두 번째 우승컵을 전한 황진우는 올해 슈퍼6000 클래스에 첫 발을 내딛은 넥센타이어에 데뷔전 우승의 영광을 전했다. 예선과 결승에서 시종 선전을 펼친 정의철이 2. 19세 이찬준은 슈퍼6000 출전 두 번째 해에 첫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정우와 노동기는 4, 5. 퍼플모터스포트 소속 베테랑 오일기는 6위로 출발 테이프를 끊었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문성학은 슈퍼6000 진출 9번째 레이스에서 개인 최고 8위에 들었다. 예선 17위 성적을 대입하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수중전에서 놀라운 진전을 보여준 셈이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팀 드라이버들의 성적은 예상 수위를 크게 밑돌았다. 이전까지 웨트 레이스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올해 개막전 최고 기록은 최명길의 7. 김종겸과 김재현이 다소 어렵게 톱10에 진입했을 뿐, 실력파 선수들의 이름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때문이다.

 

넥센타이어와 더불어 첫 승을 신고한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에 대비해 스토브리그 동안 부단히 노력해준 감독과 팀원들, 그리고 넥센타이어 연구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다가오는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다고 말했다.

 

황진우의 우승, 이찬준의 첫 포디엄에 축하의 인사를 먼저 전한 정의철은 몇몇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2021 시즌의 출발이 좋게 느껴진다고 밝히고 남아 있는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2021 슈퍼6000 시리즈를 3위로 시작한 이찬준은 팀 차원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준비를 해온 결과가 뜻 깊게 나타났다. 큰 힘이 되어준 후원사의 지원 덕분이다. 앞으로 더욱 진전하는 드라이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6000 결승 기록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황진우

ASA&준피티드 레이싱

46:54.387

2

정의철

엑스타 레이싱

+3.331

3

이찬준

로아르 레이싱

+14.759

4

이정우

엑스타 레이싱

+19.916

5

노동기

엑스타 레이싱

+23.218

6

오일기

퍼플모터스포트

+27.232

7

최명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59.253

8

문성학

CJ로지스틱스 레이싱

+1:16.232

9

김종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1:28.314

10

김재현

볼가스 모터스포츠

+1:33.683

516,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4.346km, 21

기록은 분:.1/1000.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패스티스트랩 : 황진우=211.810(3)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사진 정인성 기자,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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